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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벽한 인생

by wkadjs1004 2022. 11. 22.

 

2022년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아래와 같다.

 

2022년 투자는 망했으나 나 자신은 더욱 성장하다.

 

1. 운동

 

2022년 5월부터 집 근처 체육센터로 운동을 다녔다.

본격적으로 헬스를 하게 된건 6월부터 지금 11월 중순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해서 골격근량 23.7을 만들었다. 

 

아무래도 나는 근수저가 아닐까 싶다.

 

 

2. 진급

 

회사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승진하였다.

 

투자로 잃은 돈은 열심히 성장하여 진급함으로 채울 수 있었다.

 

 

3. 저축 및 재테크

 

2022년은 따로 투자를 늘리지 않고, 회사랑 가까운 집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만들었던 마이너스 통장을 메꿨다. 

약 2700 만원에서 지금 500 만원으로 약 2200만원을 갚았다.

 

이번달 월급이 들어온다면 이제 안정적인 자산 1억이 된다.

 

부동산 청약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최근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서류 당첨이랑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예비자 서류 당첨이 연달아 되었다.

내년 초에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한다.

 

하지만 요즘 내 인생이 행복한가? 라는 의문이 드는건 아무래도 너무 열심히 1년을 살아온 결과가 아닐까 싶다. 

 

블로그도 잠시 중단할 만큼 바쁘고 힘들었던 2022년, 참 나에겐 의미가 있지만 지금 난 쉼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