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로 인해 회사 사람들이 하나 둘 주식에 입문하게 되었다.
나 또한 가지고 있던 모든 적금을 깨서 지난 3월부터 미국 주식에 발을 들였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 가보면 MY 자산 내역을 볼 수 있다.
사실 지난 포스팅인 2020년 1년 가계부에서 주식 수익률이 20% 정도라고 했었는데,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산현황(종합 잔고 평가)에서는 수익률이 14%라고 되어 있어서 뭐가 맞는 건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높은게 내 수익률이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즐거우니 그런 걸로~
일별 기간 수익률을 살펴보면 내가 대략 3월부터 주식을 시작했으니, 3월 부터 수익률 추이를 살펴보면 4월 중순쯤 바닥을 찍고, 6월 초에 수익률이 peak를 찍었다.
대략 내 생일인 6월 7일 이때쯤 갑자기 미국 주식이 급등을 해서 기분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생일 선물로 수익률을 받았었나..?)
아무튼 6월에 내 수익률이 거의 100%를 돌파하는 것을 보고 '아, 나는 주식에 소질이 있나 보다 후훗' 이렇게 자신감을 가졌었나 보다. ㅋㅋ
그러고 나서 계속 월급을 들이부었는데, 사실 그 이후로 지지부진한 나의 수익률...ㅜㅜ
하지만 요새 다시 미국 주식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서 20% 를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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