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기] 2021-01-23 미국주식 수익률

이번 주는 미국 시장이 대체로 무난하게 흘러갔다. 

 

그래서 줍줍을 할 타이밍을 찾지 못해서 추가 매수는 하지 않고 유지된 상태로 한주를 보냈다. 

한국투자 증권 앱 나의 자산 (계좌별 잔고평가) 캡처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기준 미국 주식 수익률은 계좌별 잔고 평가에서 살펴보면 22.7%, 한화로 약 450 만원의 평가손익을 가지고 있다. 

주식 잔고 (계좌종합) 캡처

주식 잔고에서 계좌종합으로 살펴보면 29.93%, 한화로 약 560 만원의 평가손익을 가진다. 

 

사실 이번주에는 처음으로 수익률이 30%를 돌파한 주였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 한 주를 보냈다. 

수익률 30% 돌파

다음 주에는 월급날이 있으므로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약간의 조정이 와서 줍줍 하지 못한 것들을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익률 상위 종목

사실 수익률의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여전히 1등 수익률을 자랑하는 테슬라(TSLA), 현재 가격이 조정을 받지도 또 더 오르지도 않는 잔잔한 상태인 것 같다. 

 

사실 2등 수익률이 BLINK 였는데, 플러그 파워 (PLUG) 에게 2등 수익률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금요일인 어제 BLINK를 추가로 담아볼까도 잠시 생각했었는데,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기로 하였다. 

 

그다음은 램리서치(LRCX) 인데 이번 주에 생각보다 많이 오른 주식 중 하나이다. 기술주들이 내가 기억하기론 9월인가 10월부터 크게 오르진 못했던 것 같은데, 넷플릭스와 같이 대형 기술주들이 꿈틀대는 한 주를 보낸 것 같다. 

 

아마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게 되면서 미국 증시도 새로운 경향성을 드러내는 것 처럼 보였다. 

 

이번 주는 사실 크게 떨어지지도 크게 오른 주식도 많이 없어서 무난한 한주를 보냈지만, 다음 주엔 또 어떤 분위기가 형성이 될지 기대가 된다. 

 

더 오르면 좋겠지만, 오랜만에 월급이 들어왔으니 약간의 줍줍하는 재미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