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기] 2021-01-31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미국 시장에서 많은 변동성이 있었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월급날이 이번 주에 있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였기도 했지만 사실 무서움이 더 컸던 한 주였던 것 같아요. ㅠㅠ

 

나의 자산 (계좌별 잔고평가)

지난주에 비해 4~5% 정도 하락한 수익률을 보면서 줍줍의 기회라고 생각은 하지만 또다시 마이너스 수익률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에 더 내려가지 않도록 바라긴 하지만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겠지요?

주식 잔고 (계좌종합)

저는 이번 하락에서 새롭게 줍줍 한 주식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TSMC (TSM)과 시놉시스 (SNPS) 인데요, 사실 반도체 회사 중 괜찮게 생각한 회사라 조정이 오기만을 기다렸었던 주식들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1차 매수를 하였고, 다음 주에도 떨어진다면 기존의 주식을 팔거나 (원래 팔고자 했던 주식들...) 10일까지 기다려서 추가 매수를 하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식비를 정산한 값 16만 원...) 

 

그 외에도 저는 배당주들을 하나씩 줍줍을 했습니다. 주식수가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매달 모아가려고 하던차에 기회라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수익률이 좋지 않았던 호멜푸드 (HRL) 2주를 매도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히도 오를때 팔아서 손해는 보지 않고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월요일이 아니라 좀 더 기다려서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던 한 주 였습니다. 

 

앞으로는 급하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 여유를 가지고 들어가는 자세를 가져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