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가계부

[2021년 1월 가계부]

by wkadjs1004 2021. 1. 31.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1월 한 달간의 가계부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2021년 1월 가계부

저의 총 수입은 370만 원 정도이고, 월급이 280만 원에서 지난해 못쓴 연차비까지 더해져서 약 330만 원가량을 월급으로 받았습니다.  

 

그 외의 금융수입이나, 지난달 회사에서 저녁으로 지출한 비용이 정산되어 돌아왔습니다. 

 

저는 한달 예산을 140만 원으로 잡았었는데요, 다행히 넘지 않고 잘 케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1달 예산 140만원

현재 학자금 대출이 많이 남아서 한달에 50만 원씩 예산을 잡았는데, 이번 달은 다른 지출이 많이 생길 것 같아서 30만 원만 지출하였습니다. 

카테고리별 예산 현황

온라인 쇼핑 비용은 대부분 쿠팡을 사용하게 되는데, 다행히도 예산 30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애플이나 구글 유튜브 프리미엄 비용이 추가로 결제되었습니다. 

 

식비는 예산이 20만원인데 약간 초과를 했지만, 사실 다음 달 회사에서 돌아오는 돈이 16만 원 정도여서 4~5만 원만 사용한 셈입니다. 

 

주거/통신 비용은 관리비와 전기요금, 가스요금과 휴대폰 통신요금을 포함한 금액인데요, 이번달까지 아이폰 할부금을 다 완납하여 다음 달부터는 6만 원 정도 아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통비는 약 7만원 정도 나왔는데, 확실히 부산에 내려가는 SRT 비용이 없으니깐 예산을 충분히 지킬 수 있었습니다. 

 

카테고리별 예산 현황

제가 이번달에 특히 많이 사용하게 된 카테고리가 생활 부분인데요, 여기엔 노트북 수리비용 22만 원 정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자 친구가 전에 쓰던 노트북 삼성 always9 이 액정이 나가서, 제가 받아서 상판만 수리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반 노트북을 중고로 사게 되더라도 20만 원은 그냥 넘을 테니 아낀 게 맞는 거겠죠? ㅎㅎ

 

카페/간식으로는 코로나로 인해 카페를 자주 안가다 보니 예산을 지키기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의 뷰티/미용에서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비용 12,000원과 다음 달 성형을 위해 상담받은 비용 10,000원이 포함되어 예산을 초과하게 되었습니다.

카테고리별 예산 현황

그리고 이번달 28일이 아버지 생신이어서 경조/선물로 10만 원 지출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지출을 돌이켜보면 크게 늘어난 카테고리는 생활 부분이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생활 예산을 조금 늘리고 다른 부분을 줄여서 크게 지출이 늘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부터 일시적으로 성형비용 약 150만 원이 3개월가량 할부로 나가게 될 것 같아 추가적으로 조정을 하여 예산을 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볼까 합니다. 

'재테크 > 가계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계부 학자금 대출 관리]  (1) 2021.01.10
[2021년 가계부 1년 예산안]  (0) 2021.01.10
[2020년 1년 가계부]  (0) 2020.12.27